[북]'여자는 언제 지갑을 여는가' 저자 파코 언더힐은 누구?

입력 2012-05-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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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아마존닷컴
저자 파코 언더힐(사진)은 컨설팅 회사 인바이로셀의 CEO이자 세계적인 소비심리 분석가다. 지난 30여 년간 ‘어떻게 하면 매장에 온 소비자를 오래 붙잡아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까’를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맥도날드, 스타벅스, 에스티로더, 휴렛패커드 등 거대 기업들에게 제품과 매장 컨설팅을 해 획기적인 매출신장을 유도했다.

그는 이번 책에서 여성들의 구매 패턴과 소비문화로 인해 우리 주변의 제품, 공간, 서비스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특유의 관찰력과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언더힐은 “어떤 비즈니스도 여성 고객의 지갑을 열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게 됐다”고 말한 것처럼 여성의 소비가 국가 경제를 좌우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1972년 여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던 그는 현재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에 꾸준히 칼럼을 쓰고 있다. 그가 남긴 베스트셀러로는 ‘쇼핑의 과학’, ‘몰링의 유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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