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다이버들의 로망! ‘명품 다이버워치’

입력 2012-05-08 11:05 수정 2012-05-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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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인사이더 선정, 다이버들을 위한 명품시계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다이버들의 관심이 ‘명품 다이버워치’에 쏠리고 있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다이버워치의 핵심 기능은 해저 수백미터에서도 수압을 견디고 깊은 바다 속에서 빛을 발해 시간을 알려주는 것이다.

럭셔리인사이더는 다이버워치의 다양한 기능은 물론 럭셔리함까지 겸비한 시계들을 소개했다.

▲IWC 아쿠아타이머오토매틱2000

IWC의 ‘아쿠아타이머오토매틱2000’은 IWC 아쿠아타이머의 기본 모델로 기계식 시계로는 드물게 수심 2000m에서의 수압까지 견딜 수 있다.

케이스 두께가 14.8mm로 두꺼운 편이지만 티타늄을 사용해 가벼움을 자랑한다.

무브먼트는 셀프 와인딩 기계식으로 건전지 없이 태엽을 감아 동력을 얻는다.

이는 시계에 클래식함을 더할 뿐 아니라 기능면에서도 정확성을 높여준다. 가격은 4200달러(약 480만원)다.

▲블랑팡 피프티패덤오토마티크

블랑팡의 ‘피프티패덤스오토마티크’는 스틸과 로즈골드 두가지 케이스로 출시돼 300미터 방수를 실현하고 있다.

베젤은 스크레치에 강한 사파이어로 만들었다.

‘피프티 패덤스’는 블랑팡의 가장 성공한 스포츠 컬렉션이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포츠 시계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해군의 특수 엘리트 잠수부대를 위해 제작한 ‘피프티 패덤스’는 1953년 처음 소개한 이래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2011년 기준 소비자 가격은 2만8300스위스프랑이다.

▲오메가 씨마스터 Apnea

오메가의 ‘씨마스터 Apnea’는 스틸로 만들었으며 단방향회전베젤을 사용한다.

지름은 41.5mm이고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오메가 씨마스터라인은 제임스 본드가 영화에서 착용해 유명해진 모델이다.

그 중 ‘씨마스터 Apnea’는 무호흡 잠수에 필요한 시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스톱워치 버튼을 누르면 다이얼(시계판)에 있는 7개의 구멍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분 간격으로 빨간색으로 변하고 모두 빨간색으로 변하면 다시 흰색으로 변한다.

가격은 3650달러.

럭셔리인사이더는 또 1220미터까지 방수가 되며 자동 헬륨 배출이 주요 특징인 ‘로렉스 시드웰러(Rolex Seadweller)’, 1000m 깊이를 견디는 견고함과 강인한 이미지의 ‘Sinn U1’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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