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세청과‘모범납세자 금융우대 협약’ 체결

입력 2012-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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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우측)국세청 김문수 차장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금융우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모범 납세 사업자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대출상품인 ‘모범납세자 우대대출’을 5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출 상품은 성실 납세로 쌓은 신용도를 인정받은 2010년 이후 선정된 모범 납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3년간 신용대출 최고 1억원과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1%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우대 혜택을 이용하고자 하는 모범납세 사업자는 모범납세자증명과 기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신한은행 각 지점에 제출하면 되고, 모범납세자증명은 국세청 홈텍스(www.hometax.go.kr)와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묵묵히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데 동참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국민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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