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촬영·편집·공유’한번에…스마트 카메라 전략 발표

입력 2012-04-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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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5일 저장·편집·공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전략과 NX시리즈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번에 출시 한 NX20·NX210·NX1000 신제품 3종.(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5일 강남역 서초사옥에서 디지털카메라에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물론 저장·편집·공유의 전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카메라’ 전략을 발표했다. 또 스마트 카메라 NX시리즈 3종을 공개하며 시장 선점에도 본격 나선다.

‘스마트 카메라’는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카메라다. 특히 와이파이와 모바일 링크,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TV·노트북 등과 같은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 을 강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날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인 NX시리즈 ‘NX20, NX210, NX1000’과 함께 ‘WB850F’, ‘ST200F’, ‘DV300F’ 등 삼성 스마트 카메라 라인업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고 즉시 공유 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 제품군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촬영 뿐 아니라 편집·저장·공유 기능을 강화한 삼성 ‘스마트 카메라’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혁신적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카메라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 카메라 사업 일류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NX 시리즈는 5월초 NX20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NX20 기본 키트의 출고가는 119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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