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기소청탁의혹' 나경원ㆍ주진우 모두 불기소 처분 '사건 마무리'

입력 2012-04-24 1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나경원 전 의원 남편 김재호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나 전 의원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나경원 후보의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된 주진우 기자 등 '나는 꼼수다' 멤버들을 불기소 처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검찰은 나꼼수 멤버들이 나 후보 측을 상대로 맞고소한 것에 대해서도 모두 무혐의 처리하며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밖에 보궐선거 과정에서 나경원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가 나꼼수와 시사인을 상대로 제기한 5건의 고발과 2건의 맞고소 사건에 대해서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검찰은 서울 중구청의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한 나꼼수 김용민 씨와의 인터뷰에서 나 후보의 인사개입 발언을 한 전 중구청 공무원 A씨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69,000
    • +1.3%
    • 이더리움
    • 3,16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2.33%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600
    • -0.23%
    • 에이다
    • 465
    • +1.75%
    • 이오스
    • 657
    • +3.14%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25%
    • 체인링크
    • 14,540
    • +4.0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