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도발, "남자가 끌어주길 원해, 느린 것 답답해"

입력 2012-04-2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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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을 이끌어 주는 남자가 좋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효린은 “난 로맨틱한 분위기는 싫다. 그런 분위기 보다 남자가 확 끌어주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송은이가 “천천히 교감하는 건 너무 느리냐”고 묻자 “징그러워요”다고 대답했다.

효린에 솔직 고백에 장나라는 “나도 그런 상황에 처해보지 않았지만 효린 씨 쪽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밝혔고, 김신영은 “저는 첫키스를 그렇게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효린의 솔직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맨틱한 거 나도 싫어”, “역시 남자는 리더십”, “그럼 딱 나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녹화는 결방 3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배우 이나영(34)이 참여한다. 이나영은 지난해 8월 '우천 취소 특집'에서 언젠가는 무한도전에 출연하겠노라고 약속한 바 있다.

다만 무한도전 녹화 재개에 이어 방송 재개도 이루어질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녹화 재개하는구나" "방송도 빨리 보고싶다" "무한도전과 이나영 모두 보고싶다" 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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