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 시상식 개최

입력 2012-04-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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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회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는 는 학생들에게 기술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미국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이용한 지역 환경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미국 전역 1500개 이상의 학교가 참가했다.

12개 학교의 출품작이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올랐다. 이 중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학교 주변에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전자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한 애리조나주의 디저트 윈드 중학교 등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4개 학교와 커뮤니티 온라인 투표 선정 1개 학교 등 총 5개 학교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수상 학교에 스마트 스쿨 구축이 가능하도록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전자칠판, PC, 프린터 등의 제품을 제공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교육에 많은 공헌을 한 유명인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인 앤드류 코와 그래미상 수상 가수인 존 레전드 등이 참석해 연설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데이빗 스틸 전무는 “미국 전역에서 많은 학교들이 이번 대회에 참여했으며 과학과 기술, 환경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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