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디자인전 개최… "무도 결방 아쉬움 달래세요"

입력 2012-04-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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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무한도전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이번 전시회는 자리를 옮겨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롯데갤러리 파주점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 가을 열린 무한도전 공모전에 접수된 피규어 중 누리꾼 점수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0여점의 피규어를 선보이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레슬링 특집, 조정 특집 등 무한도전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밖에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무한도전 시계, 문구, 우산 등 50여점의 디자인 상품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본 한 관람객은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피규어를 보면서 기발한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 무한도전 결방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어 좋았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디자인을 전공한다는 또 다른 관람객은 “피규어에 멤버들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보는 내내 유쾌했다”며, “현장에서 판매하는 머그토이로 직접 한 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이 협찬하고 디자인정글이 후원하는 ‘무한도전 디자인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후 일정은 imbc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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