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낙폭 확대…1980선도 위협

입력 2012-04-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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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198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1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15포인트(0.46%) 내린 1983.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진 우려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낙폭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만이 24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6억원, 828억원씩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2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352억원 매수 우위로 총 329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운수창고, 통신, 화학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반면 음식료, 전기가스가 1% 내외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은행, 금융, 보험 등도 소폭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소식에 롯데미도파 합병 가능성까지 점쳐진 롯데쇼핑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한국전력, NHN, 신한지주, KB금융도 오름세다. 이에 비해 SK하이닉스, S-Oil이 3% 넘게 빠지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도 소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4개 포함 279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1개를 더한 515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코스닥지수는 하락반전하며 전일대비 2.52포인트(0.50%) 내린 498.5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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