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애니카스마트 자동차보험’ 판매

입력 2012-04-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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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7일 스마트폰과 차량 내 스마트박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사고대응과 차량관리를 할 수 있는 ‘애니카 스마트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보험에 가입할 경우 블랙박스, 마일리지, 승용차 요일제 특약 가입이 수월해 보험료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애니카 스마트 자동차보험’은 차안에 장착된 스마트박스로 실시간 사고대응과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자동차 사고 발생시 사고처리 알림을 제공하고 중대 사고는 사고 접수 및 현장출동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전용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운행정보와 30가지 진단 항목별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생시 출장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용 스마트박스 단말기는 보험 가입시 제휴 통신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OBD(운행기록 자기진단 장치)기능도 포함돼 마일리지 특약과 요일제 특약도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할인혜택도 블랙박스 장착에 따른 보험료 할인4%를 기본으로 요일제(8.7%)와 마일리지(7~12%)를 추가로 가입한다면 최대 약 23%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평균 보험료 72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고 시 위치 및 동영상 정보 이외는 어떤 정보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삼성화재에 제공되지 않는다”며 “또한 신속한 구조와 보상서비스, 사고시 영상기록으로 억울한 피해를 발생을 예방하는 순기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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