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국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사인 올라웍스를 인수했다.
인텔은 최근 국내 증강현실 앱 개발 전문 업체인 올라웍스 인력과 지분 대부분을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라웍스는 2006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류중희 전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와 인텔캐피털 등에서 400만달러를 투자 받았다.
올라웍스의 얼굴인식 기술은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HTC 등에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