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 서초 11개 단지내 상가 분양

입력 2012-04-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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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LH 신규상가 4개 단지서 총 24개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23일 부터 25일까지 신규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16일 상가정보제공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신규 LH 단지내 상가는 서울서초, 문산당동, 성남중동 지역의 24개(특별공급 제외) 점포다.

가장 많은 점포가 입찰되는 곳은 서울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A2블록으로 총 11개의 점포가 주인을 찾게 된다. 서초 A2블록 단지내상가는 1082가구의 분양세대를 직접 배후로 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입점예정이다. 내정가는 2억9287만원에서 약 4억원까지로 책정됐다.

성남 중동에서는 A1과 C1 구역에서 총 10개(특별공급 제외)의 점포가 선보인다. A1블록은 9개 점포가 입찰되고 입점 예정일은 올해 7월이다. 또, C1블록은 단 1개의 점포만 공급되는데 국민임대 127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다.

문산당동3에서도 3개의 신규 LH상가가 나온다. 이 현장은 내정가가 8800~9500만원에 책정돼 있으며, 배후에는 약 300가구(국민임대 299가구)의 주거수요가 존재한다.

이번달 입찰되는 신규 LH상가들 중 문산당동·성남중동은 23일과 24일, 서울서초 A2블록은 24일과 25일 입찰에 나선다.

아울러 재분양 물량도 입찰 진행된다. 재분양 점포들이 위치한 지역은 가평읍내, 의왕포일2, 수원호매실A-1 등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4월에 공급되는 신규 LH 단지내상가들은 배후세대 유형, 세대 수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서초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등장한 LH단지내 상가들이 이번달 양호한 분양결과를 보일 경우, 민간 상가들의 분양성적에도 일정부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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