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테마주]새누리당 ‘지원 확대’…중소·벤처기업 기대↑

입력 2012-04-12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과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중소·벤처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12일 정치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중소기업 취업자에 장학금을 주거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 공공임대주택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중소제조업 임금 감소분 일부 재정지원, 중소기업 교대제 개선시 지원금 확대, 휴일근로 시간 연장근로에 포함 또는 주 10시간으로 축소 실시 등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진출 방지와 부당단가 인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엔젤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펀드 확대하고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30%로 확대할 전망이다.

엔젤은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로 미국에서는 기업가 등 사회적 성공을 거둔 개인들이 주도적으로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연대보증제도 폐지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개인사업자에 대한 연대보증을 원칙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789,000
    • +1.66%
    • 이더리움
    • 3,106,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20,300
    • +2.49%
    • 리플
    • 719
    • +0.7%
    • 솔라나
    • 173,300
    • -0.35%
    • 에이다
    • 460
    • +1.32%
    • 이오스
    • 651
    • +3.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1.92%
    • 체인링크
    • 14,070
    • +1.5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