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자유선진당 참패…새누리ㆍ민주 약진

입력 2012-04-12 0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주목 받았던 대전충남지역에서 자유선진당은 몰락한 반면 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총 17석(대전 6석ㆍ충남 10석ㆍ세종 1석) 가운데 41.2%인 7석(대전 3석ㆍ충남 4석)을 차지했고 민주당 역시 7석(대전 3석, 충남 3석, 세종 1석)을 얻으며 양당 모두 지난 18대 총선과 비교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자유선진당은 이번 총선에서 단 3석을 얻는 데 그치며 18대 총선 13석(대전 5석ㆍ충남 8석)보다 의석수가 크게 줄었다. 세종시에 출마한 심대평 대표도 이해찬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게 완패하면서 당의 존립도 위험해진 상태다.

대전의 중구(권선택), 동구(임영호), 서구을(이재선) 선거구의 현역의원 역시 참패를 면치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50,000
    • +2.25%
    • 이더리움
    • 3,137,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423,400
    • +3.32%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400
    • +0.4%
    • 에이다
    • 463
    • +1.76%
    • 이오스
    • 655
    • +4.47%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2.42%
    • 체인링크
    • 14,190
    • +2.23%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