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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부산 사상구), 조경태(사하을) 후보는 승리가 예상된다. 사상구는 문 후보가 58.4%로 손수조(40.7%) 후보를 앞섰다. 사하갑에선 최인호 민주당(44.8%) 후보가 문대성(43.4%) 새누리당 후보를 리드했다.
접전지인 부산진갑에서도 김영춘(38.5%) 민주당 후보가 나성린(38.2%)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북강서을에선 문성근(48.9%) 후보가 김도읍(49.7%) 새누리당 후보와 초박빙을 대결을 펼치고 있다. 반면 부산진을 김정길 민주당 후보는 이헌승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선 역시 새누리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44.0%) 민주당 후보는 이한구(50.3%) 새누리당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반면 광주 서을과 전북 전주 완산을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출마한 이정현,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