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호외 5편 공개 "선거 당일 되니 정봉주가 생각난다"

입력 2012-04-11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주진우 시사인 기자 트위터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호외 5편이 11일 공개됐다.

4.11 총선을 맞아 이날 낮 12시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나꼼수 호외 5편'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IN) 기자 두 사람이 진행했다.

김 총수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 2주간 용민이만 생각했는데 막상 선거 당일이 되니 봉도사(정봉주 전 의원)가 생각난다"라며 "우리가 어제 부산에 내려갔는데 내려가는 비행기에서 정봉주 전 의원에게 전화가 왔다. 한달에 한번 합법적으로 전화할 수 있는데 어제 그걸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용민이가 나보다 더 유명해졌어?"라며 "모든 뉴스는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라며 걱정이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 기자 역시 "나도 전화를 받았었는데 정 전 의원이 그렇게 말렸는데 옥중 사진집을 냈다더라"라며 "내 책에 밀렸다며 주진우 잘 팔리니 좋냐?라고 하소연을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852,000
    • +1.15%
    • 이더리움
    • 3,149,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16%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175,900
    • -0.17%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4
    • +2.83%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67%
    • 체인링크
    • 14,600
    • +4.51%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