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마라톤, 접수 재개 57분만에 마감 '눈길'

입력 2012-04-11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발란스 홈페이지 캡처
뉴발란스 마라톤 '2012 뉴 레이스(NEW RACE)'가 접수 첫날 서버다운에 이어 둘째날 재개 57분만에 신청이 완료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2012 NEW RACE'는 신청 첫 날인 지난 9일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된 데 이어 10일 오후 3시 접수를 재개해 57분만에 마감됐다.

뉴발란스 '2012 NEW RACE'는 오는 6월10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달리기, 그 이상의 레이스'를 주제로 4가지 색다른 미션을 수행하며, 10km 러닝을 즐기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작년 5000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3배 늘어난 1만5000명 규모로 확대했지만, 접수 시작 1시간 전부터 대기한 참가자들로 인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주목을 끌었다.

접속 폭주가 연이어 일어날 정도로 신청자들을 열광시킨 색다른 미션은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돼 선택을 즐겁게 했다.

2500명씩 두개의 팀으로 승부를 가르는 '팀런'부터 전문가를 위해 선착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도전런', 남녀 1000명을 파트너로 매칭시켜 달리는 '미팅런', 완주자 중 럭키드로우로 4명을 뽑아 글로벌 런닝 대회의 참가 기회를 주는 '드림런'까지 '달리기 그 이상의 레이스'를 목표로 진행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작년보다 규모를 3배 확대했지만, 신청자들이 워낙 많아 순식간에 접수가 완료되는 등 뜨거운 사랑에 감사 드린다"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들이 새로운 러닝에 대한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2,000
    • +2.1%
    • 이더리움
    • 3,140,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3.17%
    • 리플
    • 721
    • +0.98%
    • 솔라나
    • 175,800
    • +0.46%
    • 에이다
    • 462
    • +1.76%
    • 이오스
    • 656
    • +4.2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59%
    • 체인링크
    • 14,250
    • +2.67%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