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변심에 2030선 하회

입력 2012-04-06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기관의 변심에 좀처럼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5일 12시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6포인트(0.06%) 내린 2027.6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뉴욕증시가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이후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상승 반전하기도 했지만 기관이 재차 매도세로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시각 개인, 외국인이 각각 984억원, 508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32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1179억원, 403억원씩 매도 우위로 도합 1582억원씩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전기가스, 건설, 섬유의복, 화학 등도 강세다. 반면 금융, 은행이 1% 넘게 빠지고 있고 기계, 보험, 운수창고, 증권, 운수장비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이날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61% 늘어난 사상최대 규모인 5조8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신한지주 등도 약세다. 이에 비해 LG화학아 3% 넘게 급등하고 있고 한국전력, LG전자 등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상한가 5개 포함 37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419개 종목이 하락세다. 7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7포인트(0.47%) 오른 505.71을 나타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560,000
    • +3.78%
    • 이더리움
    • 3,173,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435,700
    • +6.09%
    • 리플
    • 726
    • +1.68%
    • 솔라나
    • 180,400
    • +3.14%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58
    • +3.95%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42%
    • 체인링크
    • 14,290
    • +2.36%
    • 샌드박스
    • 34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