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올해 다시 성장기로 진입-신영證

입력 2012-04-0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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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6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올해 다시 성장기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홍순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스페타시스의 2012년 가이던스는 매출 3500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 40%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빌드업 PCB가 스마트폰 중심으로 개선되고 주력사업인 MLB에서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수페타시스의 1분기 매출은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5% 감소한 7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홍 연구원은 “빌드업 PCB 사업이 호전되면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할 것”이라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 증가한 58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그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 기준 예상 PER은 7.8배로 동종업 PER(8~12)배와 비교했을 때 하단 수준이다”라며 “LG전자 휴대폰 판매량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주가에도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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