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뉴스' 화면 캡처 )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업특별편이란 말은 너무 거창하고 그냥 짧은 안부인사 정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무한도전' 파업특별편은 약 15분 분량으로 최근 정준하의 결혼소식을 알리기 위해 멤버들이 모인 날 제작됐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촬영에 출연료 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두 달 넘게 '무한도전'을 기다려온 시청자들도 반기고 했다.
누리꾼들은 "오홋~기대되네요", "대박 기대됨",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파업이 우선, 무한도전 안 보고 기다릴 수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은 MBC 노조파업으로 10주 연속 결방하고 있으며 스페셜 편으로 대체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