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슈스케4' 70만명 공약 "프리허그ㆍ딥뽀뽀 한다"

입력 2012-04-03 10:52 수정 2012-04-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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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친정'인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시즌 4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버스커 버스커는 '슈퍼스타K 4' 지원자가 70만명이 넘을 경우 지역 예선장에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을 상대로 프리허그를 하고 멤버들끼리는 기쁨의 뽀뽀를 나누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의 화끈한 공약을 담은 패러디 선거 벽보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온라인 포스터에는 버스커버스커 얼굴과 함께 화끈한 공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외국인 드러머, 브래드의 포스터에는 "뽀뽀, 이것만은 지킨다"라는 구호와 함께 "'슈퍼스타K 4' 지원자 70만명 달성 시, 범준과 형태에게 엄청난 딥(?)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이 담겨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보컬 장범준의 포스터에는 "쌍콤한 방문 약속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1차 예선 70만 명 달성 시, 지역 예선 현장에 깜짝 방문하겠다"는 공약이 담겼다. 아울러 김형태는 포스터에 '모두를 품겠다는 각오'로 "지역 예선 참가자분들께 프리 허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우리가 '슈퍼스타K 3'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만큼, '슈퍼스타K 4'의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SNS 및 각종 커뮤니티에는 "버스커버스커 공약 대박" "노래만큼 공약도 달콤" "팬에게도 뽀뽀를 해달라" "훈남들과 안아보려면 지금 당장 접수해야겠다" "주문 폭주하겠다" 등 재미있는 반응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슈퍼스타K 3' 당시, "TOP3에 들면 홍대에서 스트립댄스를 추겠다"고 내걸었던 공약을 실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 만큼 이번 공약도 지켜질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버스커 버스커의 공약 실천 장소 및 일정은 슈퍼스타K공식 트위터 (@MnetSuperstarK)를 통해서 발표된다.

한편 ARS와 UCC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는 '슈퍼스타K 4'는 현재 47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참가자 접수는 ARS 1600-0199번으로 할 수 있다.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나이와 예선 지역을 입력한 후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슈퍼스타K 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역 예선은 4월 29일 제주부터 시작해 7월 7일과 8일 서울에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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