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옥의 티가 발견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는 친구 김선우(이현우 분)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장일(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일이 냉장고를 열고 냉수를 들이키는 장면에서 최신식 양문형 냉장고가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1998년이란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홈바가 달린 냉장고가 등장한 것.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포착한 사람 대단하네" "우리 집에도 없는 양문형 냉장고가 90년대에 있다니" "임시완 연기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