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0일 경기 과천에 위치한 수도권지역본부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K-water에 따르면 이번 MOU는 댐 저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관련 제도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전략수립 차원에서 실시된다.
현재 K-water는 합천댐저수지에 세계최초의 100k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또 금년 하반기에 500kW급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