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銀, 다문화 청소년 방과후 교육‘다래교실’지원

입력 2012-03-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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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27일 오전 명동소재 YWCA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다래교실’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미화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다래교실’은 ‘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의 축약어로 한국씨티은행이 한국YWCA와 함께 저소득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원하는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주로 서울 외지역에 거주하는 이주결혼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및 일반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저소득층의 다문화 청소년이다.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향후 1년 동안 학생 5명당 1명의 교사가 배치돼 주 2회 독서지도 등을 통한 기초 한국어교육 및 학습지도가 이루어진다.

올해에는 180명의 청소년(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 및 고등학생)과 40여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임연빈 한국씨티은행 수석부행장은 “이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소중한 인재로 커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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