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윈저, 내달 출고가 6% 안팎 인상

입력 2012-03-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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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윈저’의 출고가격이 가격이 6% 안팎으로 인상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내달 13일부터 주력 제품인 ‘윈저 12년’의 가격을 5.9%, ‘윈저 17년’은 5.7%, ‘윈저 21년’은 6.5%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조니워커 블랙’ 12년산 가격도 4.9% 올릴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위스키 값을 올린 것은 지난 2010년 9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디아지오측이 주력 제품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도매상들이 ‘사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에 가격을 인하하는 제품은 ‘딤플 1890’과 ‘크라운 로얄’로 각각 5%와 3% 내린다. 최고급 위스키인 ‘윈저 XR’도 15.5% 인하한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수입 와인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인하 요인이 발생해 4∼20% 가격을 내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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