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양동근, 20년 세월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외모?

입력 2012-03-25 23:25 수정 2012-03-25 2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N

배우 양동근이 20년이 지나도 변함 없는 '방부제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동근의 아역시절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1991년 작 드라마 '형'의 모습과 최근 공개된 케이블채널 OCN '히어로'의 스틸컷 속 모습이 비교되며 20년 세월의 흐름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양동근은 허름한 옷차림에 비니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에 온통 검댕을 묻혀 거지 모습으로 변신했다. 특히 그 모습이 20년 전 아역배우로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 '형'의 동훈을 연상케 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거지 분장을 해도 히어로 포스가 느껴지네" "방부제 거지 탄생" "그동안 동안을 숨기고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히어로' 담당 성용일PD는 "양동근의 걸인 변신은 부유한 명문가의 자제지만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 자신의 방식으로 정의를 지켜가는 '꼴통 영웅' 흑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 중 하나다"며 "이를 위해 양동근도 20년만에 걸인 변신에 나서며 더욱 리얼한 분장을 자처하는 등 진정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모든 스태프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만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88,000
    • -0.6%
    • 이더리움
    • 3,434,000
    • -4%
    • 비트코인 캐시
    • 456,300
    • -0.74%
    • 리플
    • 866
    • +18.31%
    • 솔라나
    • 217,600
    • +0.09%
    • 에이다
    • 470
    • -2.08%
    • 이오스
    • 653
    • +0%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4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50
    • +5.37%
    • 체인링크
    • 14,100
    • -4.08%
    • 샌드박스
    • 352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