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보여줄 게 아직 많다-NH농협證

입력 2012-03-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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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23일 평화정공에 대해 GM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슬로박법인과 미국 PHA body system 자회사 지분 인수를 통해 올해부터 연결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으로 “아직 보여줄 게 많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동사는 이미 GM, 포드, 크라이슬러, 폭스바겐, BMW, PSA, 닛산 등에 납품하고 있고 현대기아를 20% 수준으로 확대 추세에 있다”고 평가하고 “특히 참여 중인 GM의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입찰의 결과가 머지않아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이는 GM에서 먼저 입찰을 제안했고 도어 래치(Door Latch) 관련 대규모 납품(총 1150억원 규모, 5년간)이기 때문에 수주 성사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 개발한 신규 아이템들이 자동차에 본격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모두 장착될 경우 자동차 한 대당 납품가는 기존 25만원에서 65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2011년 분기별 실적에서 수수료 수익 등을 반기 기준으로 반영해 2·4분기 실적이 좋은 반면 1·3분기는 저조했다”며 “이런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수수료 수익의 분기 반영을 고려하고 있어 분기 변동성이 줄고 매출액 증가와 신규아이템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에 펀더멘탈 개선추세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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