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호조·날씨탓에 2월 전력판매량 증가

입력 2012-03-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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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판매량이 지난 1월 3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지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419.3억kWh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설연휴 이동과 윤달에 따른 조업일 증가, 전년동월대비 수출호조 및 예년보다 낮은 평균기온으로 인한 난방수요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주요 5대도시 평균기온은 작년 2월 2.8℃에서 올 2월 -0.4℃로 3.2℃ 낮았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9.7%, 교육용 5.8%, 일반용 2.4%, 주택용 1.1%, 농사용 10.6% 증가했다.

2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407.1억kWh를 기록했다.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동월대비 29.5%(123.5원/kWh→159.9원/kWh), 정산단가는 31.7%(76.1원/kWh→100.2원/kWh) 증가했으며, 이는 LNG와 유류 등 발전연료의 열량단가 상승에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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