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시’ 현대차 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2-03-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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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서 실시…사전계약 출시에 맞춰 사전 마케팅도 전개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상반기 신차 신형 싼타페가 21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4월 중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를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신형 ‘싼타페’는 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장착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갖췄으며, 최고급 공법을 사용해 질감과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19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이 가능하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과 경보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수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뒷자리 도어 매뉴얼 커튼’을 장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싼타페는 새로운 SUV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는 파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돌입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된다.

먼저 오는 4월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신형 싼타페 출시에 맞춰 ‘마라톤과 K-POP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런칭 쇼케이스 ‘런서트(RUNCERT)’를 개최하고, 이벤트 페이지(www.santaferuncert.co.kr)를 통해 참가자(1만명)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런서트’는 ‘싼타페 마라톤 대회’와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싼타페 콘서트’(Conce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론칭 쇼케이스로, 특히 마라톤 대회 참가비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등 현대차는 이번 쇼케이스를 ‘축제와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꾸밀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출고 시 △300만원 상당 주유권 제공(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7명) △하이패스 무상 장착(170명) 등 총 17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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