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조순형 “18대 국회 후 그만두려 했다”

입력 2012-03-20 16:32 수정 2012-03-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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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서 7선의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중구에 국립의료원 이전, 재개발 용적률 450%에서 600% 늘리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순형 의원은 20일 서울 중구 유세현장에서 “지난 15일 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에 지역 공약을 내면 급조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나는 18대 국회를 끝으로 (국회의원을) 그만두려고 했다”며 “하지만 자유선진당이 충청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에 밀리고 있다”며 “당의 요청도 있어서 십자가에 못 박는 격으로 중구에 출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40분쯤 소공동주민센터에 들러 주민들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2시쯤 회현동 동사무소로 이동해서 같은 절차를 밟았다. 2시30분쯤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선거현장에 본 조 의원은 나이가 77세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주름이 없고 정정한 자태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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