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은 김가영 프로당구선수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협약 체결로 김가영 선수는 향후 1년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에서 이트레이드증권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가하게 된다.
김 선수는 현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이며, 세계여자프로당구연맹(WPBA) 랭킹 1위인 김 선수는 인천당구연맹 소속으로 1996년 프로에 입문하여 국내외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한 자타공인 ‘당구여제’이다.
후원협약 체결식에서 김가영 선수는 “세계랭킹 1위이지만 특별한 지원을 받지 못했었다. 당구선수로서 처음인 이번 기업후원을 계기로 한층 마음이 든든해져 앞으로 경기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