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귀 비행기, 음속 돌파 충격파 날개가 반사

입력 2012-03-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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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 비행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일본 도호쿠 대학교 유체 과학 연구소는 흡사 ‘뼈다귀’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의 미래형 초음속 비행기를 선보였다.

이 비행기는 얇은 날개 두 개가 동체 양쪽에 붙어 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디자인의 가장 큰 목적은 소닉 붐(음속 폭음)을 없애는 것이다.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두 개의 날개가 반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연구자들은 “이런 복고형 날개를 가진 초음속 비행기는 폭음으로 인한 탑승자의 고통을 줄이고 연료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마하 5의 속도까지 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게 생겼다”, “날 수는 있는 걸까?”, “독특한 디자인이다”, “진짜 뼈다귀 처럼 생겼네”, “만약 실제로 제작된다면 대단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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