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루살 작년 순이익 2.37억달러…예상 훨씬 밑돌아

입력 2012-03-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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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러시아 루살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

루살은 지난해 전체 순이익이 2억37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8억7000만달러에서 92% 하락했다고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순익은 전문가 예상치인 17억8000만달러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123억달러로 전문가 예상과 부합했다.

루살은 “회사가 투자했던 니켈업체 노릴스크니켈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 회사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루살은 지난 2010년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이후 주가가 48% 가량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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