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파주 아울렛 1년… 방문객 450만명 돌파

입력 2012-03-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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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첼시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1주년을 맞아 방문객이 45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첼시의 1호점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이듬해인 2008년 한 해 동안 25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것을 감안하면 파주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대, 30대의 연인·가족단위 중심으로 평일 약 1만5000~2만명 가량의 방문객들이 찾고 있고 주말 4만명 정도가 꾸준히 들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2720대 규모의 주차장을 3500대 규모로 확대해 주차대수를 늘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들로 입점해 있다.

기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해외 명품 브랜드에 무게를 실었다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보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토리버치, 질 샌더 등 신흥 명품 브랜드와 국내 여성복, 아웃도어,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갖춰 차별화된 매장 구성(MD)을 완성했다.

현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이래 인기가 높은 10대 브랜드는 나이키, 폴로, 코치, 아르마니, 빈폴, 갭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체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대, 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며, 지난해 유행을 타지 않고 심플하며 모던한 디자인이 각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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