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태양광장비 면세...에스에프씨, 태양광백시트 中 90% 매출 부각

입력 2012-03-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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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외국산 장비 및 부품에 대해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부가하지 않기로 하면서 에스에프씨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에스에프씨는 전일보다 300원(2.21%) 오른 1만38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3일 중국 정부는 해양공정 LED(발광다이오드) 태양광에너지 등 3개 분야 20여개 외국산 장비 및 부품에 대해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 등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향후 중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 7대 산업으로 환경보호,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전기차 등을 정하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12차 5개년 계획 기간 약 10조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에프에이는 세계적 화학회사 듀폰(Dupont)의 테들라 필름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공급받아 PV 백시트를 자체 개발했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2010년 642억원의 태양광 백시트 수출 가운데 631억원을 중국으로 수출할 만큼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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