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은퇴 선언…KCC 전설로 남는다

입력 2012-03-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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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추승균(38)이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추승균은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15일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서 은퇴기자 회견을 갖기로 했다.

부산 중앙고와 한양대를 나온 추승균은 KCC 전신 현대에 입단해 1997-1998시즌부터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왔다.

특히 그는 5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며 프로농구 사상 현역 및 은퇴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8-2009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우수 수비상도 두차례 수상했으며 2000-2001 시즌에는 모범선수상을 받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규리그 통산 738경기에 출전한 그는 평균 13.6점, 2.8어시스트, 2.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특히 올 시즌에는 프로농구 사상 두번째로 정규리그 1만 득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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