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日동경급행전철 MOU 체결

입력 2012-03-13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 양국의 철도운영기관이 도시철도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2일 일본 민간 철도운영기관인 동경급행전철과 ‘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922년에 창립된 동경급행전철은 총 연장 길이 104.9km로 도쿄 시부야를 거점으로 8개 노선, 98역을 운영하는 자본금 1200억엔(한화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대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 공유 △기술협력 및 신기술 도입 △상호 운영노선에 관광객 유치방안 모색 △고객 서비스 제고 및 부대수익사업 확대 등에 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일본 철도운영 노하우 공유는 물론 기술수출 및 인적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8,000
    • -0.17%
    • 이더리움
    • 3,26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3,600
    • -0.41%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4%
    • 체인링크
    • 15,340
    • +1.39%
    • 샌드박스
    • 341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