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 출범…중견기업 3000개 시대 연다

입력 2012-03-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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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3000개 시대를 위한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지식경제부는 12일 홍석우 장관의 주재로 업계, 민간 전문가, 관계 정부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1차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산업발전법 시행령’에 근거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 지경부는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 운영규정을 심의하고 중견기업 육성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을 보고 받았다.

지경부는 중견기업 3000개 시대 달성을 위해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위한 핵심역량 지원강화 △중견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촉진을 위한 합리적인 부담완화 △중견기업 인식 제고를 통한 우수인재 유입 촉진 △산업·분야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전략 마련 △중견기업 정책추진 체계 확립 등 5가지 방향으로 중견기업 지원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담은 중견기업 종합 육성전략을 수립해 5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중견기업 육성·지원위원회는 중견기업 육성 정책 수립·추진의 구심체로서 향후 중견기업 육성 시책과 성장 저해요인 발굴·개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중견기업의 뜻과 전문가의 경륜을 한데 모아 중견기업 3000개시대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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