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데스크톱·비데 초특가 판매

G마켓이 반값 TV와 반값 태블릿PC에 이어 이번에는 데스크톱과 비데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 제품인 데스크톱 ‘굿PC’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00대 한정으로 29만9000원에 선찬순 판매한다. 구매는 1인당 1대로 제한한다.

‘굿PC’는 게임, 멀티태스킹 등에 최적화된 인텔 2세대 코어인 i5-2500을 탑재했으며 DDR3 4G RAM에 SATA2 320G HDD를 지원한다. 특히 정품 MS Windows7을 탑재하며 별도의 OS 설치 없이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다.

조립PC 판매 업체인 이엑스코리아 제품으로 1년 무상기간을 포함해 부품 별로 최대 3년까지 무상 A/S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날 컴퓨터 모니터도 초특가로 선보인다.

23인치 IPS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한 FULL HD LED 모니터로 20만8000원에 35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DELL사의 인기 모델(DELL UltraSharp U2312HM)로 좌우조절 기능과 상하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생활가전인 비데도 가격파괴 제품으로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노즐을 장착한 노비타사 제품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5만9000원에 200대 한정 판매한다. 해당제품은 온풍 건조기능과 착좌 센서를 갖추며 버튼 하나로 어린이체형에 맞게 노즐이 이동하는 ‘어린이기능’도 포함한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 실장은 “이번 제품들은 그 동안 가격파괴를 선언하며 내놓았던 G마켓의 굿시리즈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 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격파괴 제품을 선보여 유통업계에 불고 있는 반값열풍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