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아르바이트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지급

입력 2012-03-0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그룹은 계열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9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대학에 다니면서 그룹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우수 아르바르바이트생이다. 빕스 등 CJ푸드빌 사업장에서 서빙 등의 업무를 하는 현장직원 56명과 CJ CGV에서 고객 응대 서비스를 맡는 직원 27명, CJ 올리브영과 CJ 엔시티 매장 관리 직원 12명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CJ그룹은 아르바이트생 중 장애인과 최저생계비 수급자 등은 우선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정 CGV 대표 등 CJ 계열사 경영진은 장학금 수여자들을 명동CGV로 초청해 영화 하울링을 관람하고 레스토랑 빕스에서 식사하며 격려했다.

앞서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연말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며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관훈 CJ 대표는 “매년 봄, 가을 학기마다 우수 아르바이트생을 선정해 후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13,000
    • +0.91%
    • 이더리움
    • 4,41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6.65%
    • 리플
    • 724
    • +10.03%
    • 솔라나
    • 195,500
    • +1.98%
    • 에이다
    • 594
    • +5.13%
    • 이오스
    • 758
    • +2.99%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3.82%
    • 체인링크
    • 18,210
    • +3.58%
    • 샌드박스
    • 440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