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면 캡처 )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헬기를 타고 깜짝 등장한 그룹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눠 방울 레이스를 펼쳤다.
빅뱅은 당찬 각오로 게임이 임했지만 승리를 시작으로 탑, 대성, 지드래곤, 태양이 줄줄이 붙잡히며 미션에 실패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하하에게 굴욕을 당했다. 하하는 몇번이나 지드래곤과 마주쳤지만 그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뜻하지 않은 굴욕을 선사한 것.
이에 지드래곤은 하하를 지목, "넌 내게 모욕감 줬다"며 복수를 예고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 시청률은 17.7%(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달 26일 시청률 18.1%보다 0.4%포인트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