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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오후 방송된 '무신' 8회는 12.5%(AGB 닐슨 수도권 기준/전국 기준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된 7회가 기록한 11.1%(AGB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보다 1.4%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충헌(주현 분)이 이규보(천호진 분)를 사기 장기를 두고 뇌물을 받았다는 이유로 천리 밖으로 내쫓고 최후의 격구 경기에 출전한 김준(김주혁 분)이 생사를 넘나들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현의 연기를 보고 고려의 최충헌을 마주한 느낌이 들었다"(ID: mise*****), "출연배우들의 혼신에 찬 연기를 보고 사극의 매력에 빠졌다"(ID: ld****),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연기자들 정말 대단하다"(ID: go****)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