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빌 클린턴·매닝 일병 포함

입력 2012-02-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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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등 총 230여명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이르 룬데스타드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항상 그랬듯, 전 세계 곳곳에서 추천을 받은 노벨평화상 후보들이 있다"며 "일부는 유명하고 또 다른 일부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노벨위원회는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지만 수 천명의 노벨평화상 추천인들이 188명 개인 후보와 43개 기관 후보를 이번달 1일까지 등록했다.

클린턴 대통령과 통일 독일을 이끈 콜 전 총리 외에도 우크라이나의 오렌지혁명을 주도했으나 현재 수감중인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도 노벨평화상 후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미 국무부 전문을 유출한 혐의로 수감된 브래들리 매닝 일병, 유럽연합(EU), 민주콩고에서 성폭력 피해여성을 돌보는 판지 병원을 설립한 데니스 무크웨게 박사, 쿠바 인권운동가 오스왈도 파야와 반체제 인사 야오니 산체스, 러시아 인권단체 `메모리얼'과 설립자 스베틀라나 간누쉬키나 등도 후보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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