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매도’에 하루만에 하락...530선 후퇴

입력 2012-0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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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루만에 하락세로 마감하며 530선으로 후퇴했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5.80포인트(1.07%) 하락한 538.3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각종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 급등에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454선을 훌쩍 뛰어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유입되면서 장중 하락전환했다.

오후들어서도 하락세를 유지한 코스닥지수는 장 막판 개인의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낙폭을 확대해 결국 1% 이상 낙폭을 확대한채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66억원, 4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 기타서비스, 제약,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화학 등이 1~3% 이상 하락했다. 반면 금융, 종이목재, 금속, 기타제조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신항만, 신공항 수혜주로 부각된 영진인프라가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동방 역시 급등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22개를 포함한 31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개를 포함한 668개 종목은 하락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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