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 1000곳 원인조사·개선방안 마련

입력 2012-02-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해양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지방도 등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 약 1000곳을 선정, 사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교통사고 통계와 사고 원인조사를 담당하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달 말까지 사고다발 지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사고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해당 도로관리청에 통보해 개선토록 조치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국토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도의 경우 조사결과를 올해 수립하는 ‘국도 위험도로 5단계 기본계획’에 포함해 시급한 구간은 6개월 앞당겨 오는 하반기부터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34개국 중 29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자동차, 철도, 항공, 항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종합관리 TF팀(팀장 항공정책실장)을 운영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06,000
    • -4.77%
    • 이더리움
    • 4,127,000
    • -8.21%
    • 비트코인 캐시
    • 433,800
    • -12.52%
    • 리플
    • 582
    • -9.63%
    • 솔라나
    • 180,300
    • -5.5%
    • 에이다
    • 476
    • -15%
    • 이오스
    • 652
    • -15.1%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50
    • -14.22%
    • 체인링크
    • 16,460
    • -11.84%
    • 샌드박스
    • 365
    • -1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