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트 뉴스&톡 캡처
낸시랭은 23일 네이트 뉴스&톡에 '강용석, 전여옥의원님 저에게 오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낸시랭은 "저 못지 않게 노이즈마케팅의 일인자 강용석 의원님, 국회의원 사퇴하시면 저에게 오세요"라며 "제가 볼 땐 강 의원님은 정치보다 아트에 재능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뒤 안가리고 행동하는 것도 저랑 너무 닮았고 그 열정과 개념없음은 저를 능가하는 것 같으니 아티스트의 순수한 영혼만 갖춘다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낸시랭은 "전여옥 의원님, 강 의원님 오실 때 조용히 따라오세요"라며 "전 의원님은 아무리 욕을 먹어도 굴하지 않는 저와 같은 특이체질을 가지셨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낸시랭은 "우리 셋이 뭉치면 아트로 세계정복이 가능할 거에요. 두분 꼭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정말 셋이 힘을 합치면 무적의 한팀이 탄생하겠네" "낸시랭이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진 범인으로 보일 절호의 기회" "이 글로 두 의원이 또 고소하는건 아닐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