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드레스, 알고보니 천만원대 명품…어떤 제품이길래

입력 2012-02-24 07:20 수정 2012-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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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 방송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입은 드레스가 천만원대 명품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1회 가온차트 K-POP어워드' MC를 맡은 태연은 1부에서 어깨가 훤히 드러난 캉캉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윗부분에는 화려한 비즈장식이 촘촘히 박혀있고 머메이드 스타일로 퍼지는 아래 부분에는 캉캉 스타일을 가미했다.

화제가 된 것은 드레스의 가격. 태연이 입고 여신자태를 한껏 뽐낸 이 드레스의 가격은 천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웨딩숍에서 협찬받은 것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디자이너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품 옷걸이와 명품 드레스가 만났다", "태연의 미모가 더 빛을 발하네", "소녀시대 리더답게 미모도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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