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Club]청담러닝, ‘비전과 창의의 기업’

입력 2012-02-23 10:39 수정 2012-02-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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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리더십’인재 육성…‘비전 2020’ 카드로 새 도약

▲'비전'과 '창의'를 인재교육을 위한 요소로 제시한 청담러닝은 이를 교육현장에 접목시킨 '비전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일찍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며 1998년 설립된 청담러닝은 기존 교육시장에 없던 ‘스마트러닝’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구현한,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 교육기업이다.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표현어학원 등 오프라인 학원사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구축한 업계 강자 청담러닝은 SELP, T스마트러닝, 스마트폰용 교육 어플과 다양한 디바이스 러닝 콘텐츠 등 온라인 및 콘텐츠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 수익창출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교육기업이 당연히 가져야 할 고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끈임없이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2012년을 맞아 청담러닝은 또한번의 도약을 위한 ‘비전 2020’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비전의 구체화’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매뉴얼에 따르는 ‘전문가’가 아닌 위기상황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셀프리더십’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청담러닝은 ‘비전’과 ‘창의’를 새로운 인재육성을 위한 요소로 제시, 교육현장에 접목시키며 ‘교육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과 함께 비전워크샵, 비전콘서트, 비전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2012년에 리뉴얼 오픈된 ‘비전 포탈’의 역할을 강화했다. ‘비전 포탈’은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 등 미래 계획과 실질적 교육 방향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어드바이저다.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전’제시도 청담러닝이 힘쓰는 부분으로 올해 선보인 CASS(Career Admission Strategy System)가 대표적이다. 이 시스템은 커리어 전략수립을 위한 핵심정보인 직업, 전공, 학교 등의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리부터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현재 대표적인 10개 직업과 거기서 파생된 30개의 미래지향적 융합직업을 소개하며 나아가 각 세부직업과 연결되는 융합전공 및 학교정보까지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된 10개 직업은 전문 경영인부터 의사, 언론인, 사진작가, 게임개발자, 영화인, 자동차 공학기술자 등이다.

청담러닝은 올해 ‘통합 교육기업’으로의 진출도 선언하며 창의 사고력 수학 교육기업인 CMS를 인수했다. 2013년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학 교과 개편에 대비해 고객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영어 콘텐츠를 통한 언어적 사고력과 수학 콘텐츠를 통한 수리적 사고력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크리에이티브&아트(Creativity & Arts)’란 키워드를 제시했다. 예술과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창의력을 발산하고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영화, 뉴스 등의 앞뒤 줄거리를 상상한 뒤 연습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크로마키 기법 및 동영상 촬영 등의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자연스런 흥미유발로 수업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청담러닝은 높아져만 가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단순한 지식과 툴의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능동적인 학습을 통한 자신만의 스토리 창출에 주력을 기울이는 것. 교육정책과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이 ‘인재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 본연의 목적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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