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합진보당 홈피 해킹 수사 착수

입력 2012-02-21 11:43 수정 2012-02-21 1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YTN 영상 캡처
경찰이 통합진보당 공식 홈페이지(goupp.org) 해킹 사건과 관련, 21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조승수 의원, 노회찬 대변인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방문해 20일 발생한 해킹 사건을 수사 의뢰했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번 사건을 공식 접수하고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해킹이 발생했던 시각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로그 기록과 변조된 홈페이지 화면 소스, 화면에 게시된 그림 파일 등을 넘겨받아 기초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진보당 홈페이지는 초기화면에 올라 있는 '통합진보당' 명칭이 '통합종북당'으로 바뀌고 북한 인공기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당시 북한 주민들의 오열하는 사진으로 뒤덮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09,000
    • -9.66%
    • 이더리움
    • 3,284,000
    • -20.25%
    • 비트코인 캐시
    • 427,000
    • -16.52%
    • 리플
    • 672
    • -14.5%
    • 솔라나
    • 184,100
    • -10.46%
    • 에이다
    • 440
    • -14.89%
    • 이오스
    • 606
    • -14.16%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16
    • -1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6.52%
    • 체인링크
    • 13,430
    • -18.85%
    • 샌드박스
    • 327
    • -1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