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극 도전, '타임슬립 닥터 진'서 송승헌과 맞대결

입력 2012-02-21 09:37

김동효 기자 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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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재중이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 출연한다.

김재중은 오는 2012년 상반기 방송되는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에서 조선시대 무관(武官) 김경탁 역을 맡게 된다

김재중이 열연하게 될 김경탁은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무인집안의 후손으로 조선 최고의 무관. 지난해 '보스는 지켜라'에서 차무원 역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김재중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번 사극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1세기에서 과거로 내려오는 의사 진혁(송승헌)과 숙명적인 맞대결을 펼치게 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가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의학 드라마.

지난 2009년 일본 TBS 드라마로 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진(Jin)' 을 한국 정서에 맞게 구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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